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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화 화웨이 의장 "제재하는 나라 떠날 수 있다

  • 관리자
  • 2019-01-23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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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서 "의심나면 직접 검사해보라"…화웨이 부회장은 "이미 10개국에 5G 장비 공급"]

량화 화웨이 이사회 의장. /사진=화웨이 웹사이트중국 정부의 정보수집 통로로 이용된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제재가 계속되면 해당 국가에서 철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량화 화웨이 이사회 의장은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화웨이를 계속 제재하면, 서구 국가를 떠날 수 있다"면서 "대신 우리를 환영하는 나라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웨이는 각국의 규제를 준수하고 있다"며 "다른 나라 정부 관계자를 포함해 누구라도 회사 연구소를 검사해도 좋다"고 했다.

이날 량 의장과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후허우쿤 화웨이 부회장은 "첫 5G 스마트폰이 오는 6월 발표될 것"이라며 "화웨이는 이미 10여개 나라에 5G 통신장비를 제공했으며, 올해 안에 20개 나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2025년이면 110개 이상의 나라에 5G 통신망이 구축될 것"이라고 했다. 보안 위협에도 화웨이의 5G 장비를 쓰는 나라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중국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세계 1위 통신장비 업체로 급성장한 화웨이는 최근 5세대(5G) 이동통신 구축을 앞두고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으로부터 배제 당했다. 영국과 독일 정부도 화웨이 제품을 쓰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 12월 초에는 화웨이 부회장이자 창업자 런정페이 회장의 딸인 멍완저우가 캐나다에서 미국의 대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체포되면서 '화웨이 사태'가 국제적인 문제로 떠올랐다.

량 의장은 멍완저우 사건에 대해 "결론이 빨리 내려져, 멍 부회장이 자유를 되찾아야 한다"고 했다. 또 멍 부회장 체포 이후 중국 정부가 두 명의 캐나다인을 구속한 것에 대해서는 "화웨이와 관계 없는 일"이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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