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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논란'에 고민 깊어지는 민주당…당 지지율도 하락

  • 관리자
  • 2019-01-25 2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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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들어 두 번째로 40% 저지선 뚫려
손혜원, 탈당했지만 여전히 당 지지율에 영향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23일 오후 전남 목포시 원도심 역사문화거리 내 박물관 건립 예정지인 폐공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News1 황희규 기자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또 다시 40%대 이하로 떨어졌다.

지지율 내림세의 원인으로 지난주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자 탈당한 손혜원 의원의 영향이 지목되는 가운데 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여당 일각에서는 손 의원의 탈당으로 당과의 연결고리가 끊겼음에도, 손 의원의 행보가 여전히 당 지지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손 의원이 탈당 후 직접 기자회견을 여는가 하면 페이스북 등을 통해 자신에 대한 비판을 적극 맞받아치는 등 계속해 정면대치 양상을 보이면서 여권에 악재인 논란을 더욱 부추기는 형국이다.

하지만 여당 입장에서는 손 의원이 이미 탈당한 만큼 그 활동에 대해 왈가왈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손 의원이 민주당 소속인 금태섭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등 친정인 여당 의원들의 지적에 하나하나 반박하는 점도 당 입장에서는 적잖이 불편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집권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경제성과 도출을 위한 국회의 측면 지원이 필요한 시점에, 손 의원 등 악재로 당 지지율이 계속 흔들리면 자칫 입법 지원을 위한 추동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손 의원의 적극적인 행동과 관련 여당이 대응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여당 의원은 "손 의원 스타일이 막 내지르는 스타일이다 보니 당에서도 일부 불편한 부분이 있다"며 "계속 논란이 지속·악화될 경우 당에서도 곤란할 수 있다"고 했다.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자료제공=리얼미터) © 뉴스1
한편 민주당 정당 지지도는 25일에도 40%선 밑으로 떨어졌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3%p 하락한 37%로 나타났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2%p 상승한 18%를 기록했고, 정의당은 10%, 바른미래당 7%, 민주평화당은 1%로 조사됐다.

앞서 24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의 내림세는 나타났다.

지난 21~23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4일 공개한 리얼미터의 1월 4주차 주중 집계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p 하락한 38.8%였다.

이와 관련해 리얼미터는 "(여당의) 내림세는 손 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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