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테라타워 CMC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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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살고 싶지 않다면

  • 관리자
  • 2019-01-28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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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5일! 월급이 들어왔다는 문자를 받기 바쁘게 카드값, 대출금 등이 빠져나가는 알림이 오기 시작한다. 여기에 생활비, 월세를 빼고 나면 손에 남는 돈은 정말로 얼마 되지 않았다. 월급은 그야말로 사이버 머니나 다를 바 없었다. 

 
 

이렇게 해서 돈은 언제 모으고 집은 언제 사지? 내가 원하는 차는?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가야 하나? 

오늘도 내일도 톱니바퀴처럼 매일 반복된 일과 일상. 몇 년이 지나든 딱히 달라지지도 특별히 좋아지지도 않는 인생. 어느 날 생각했다.

‘모두가 그렇게 산다고 해도, 나는 절대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

미치도록 벗어나고 싶었다

나는 아주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한 후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그래서 어머니의 얼굴도 모르는 채로 지금까지 40년 넘게 살아왔다. 그러나 그보다 더 힘든 것은 가난에 찌든 삶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난은 점점 더 깊어만 가고 가족의 생계는 나아질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돈 때문에 걱정하고 싸우는 가족들을 하도 보다 보니 ‘돈! 돈! 돈!’ 하는 말소리조차 듣기 싫었다. 가난이 나의 잘못은 아니라 해도, 나의 불행인 것만은 확실했다. 어릴 때부터 그런 생활에서 간절히 벗어나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밤낮으로 닥치는 대로 일하며 돈을 모으며 살아온 나였다.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해야지만 삶의 구렁텅이에서 나 자신을 구할 수 있을까?’
어릴 때는 이런 생각밖에 없었다. 그리고 고민할수록 한 가지 분명한 결론에 다다르게 되었다. 

“벗어나고 싶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이게 아니야.”

가진 것 없이도, 나는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나는 대학도 나오지 않았고, 우리 가족에겐 나를 도와줄 만한 금전적인 여력이 전혀 없었다. 돈도 빽도 없는 인생에서 살아남으려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잘하는 것도 없고 특별히 하고 싶은 것도 없었다. 나는 단지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마음, 그뿐이었다. 
온종일 인상을 찌푸리고 고민하는 시간만 늘어나던 어느 날, 이렇게 해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고 인생을 바꿀 수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는 죽도 밥도 안 된다!’

더 늦기 전에 선택해야 했다. 지금처럼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내 인생을 위해 크게 발버둥 치면서 도전해 볼 것인가? 그리고 드디어 결심했다.

“그래! 지금과는 다른 인생을 살기 위해 시도해 보자!” 

나는 그 길로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 그것이 가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아닐까 생각했다. 서울에 아는 사람이라고는 전혀 없었지만 인생을 바꿔 보겠다는 희망 하나로 2평 남짓한 고시원에서 서울살이를 시작했다. 

그렇게 서울에서 여러 가지 일자리를 거쳐 결국 영업직에 정착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정말 간절하게 일했다. 이게 아니면 기회가 없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영업을 잘하거나 적성에 맞아서 하는 사람은 아마 드물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사실  서울에 올라와 내가 카드 영업을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었다. 하지만 돈도 빽도 스펙도 없는 내가 구할 수 있는 직업은 그리 많지 않았다. 

어쨌든 월 천만 원 이상은 벌었으니, 카드 영업으로 인해 몇 년간 많은 돈을 모을 수 있었다. 몇 년 뒤 일을 그만두었지만 나는 영업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웠다.

다만, 인생의 쓴맛을 경험하기 전에 이런 것들을 깨달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사람은 꼭 실패하거나 후회한 후에야 비로소 배움에 이른다는 말이 정말 맞는 듯하다. 

 
 

몇 년 뒤, 나는 잘 나가던 영업직을 하루아침에 그만뒀다. 준비 없는 퇴사 후, 나의 선택은 전업 주식 투자자가 되는 것이었고 그 길로 나는 (가진 돈을 모두 잃고 각종 대출까지 합쳐) 5억 원의 빚을 진 빈털터리가 되었다. 회사를 그만둔 지 단 1년 만에.

 

내일 제2화 '서른셋 무일푼에서 자산가가 된 실화'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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