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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차기 행장 후보군 내주 윤곽

  • 관리자
  • 2019-02-18 2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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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
사진설명[사진출처 = 연합뉴스]
KEB하나은행이 주주총회를 한 달여 앞두고 본격적인 차기 행장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하나금융지주는 18일 "3월 말 임기를 마치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뒤를 이을 신임 은행장을 선출하기 위한 하나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오는 25일 열린다"고 밝혔다. 지주사 임추위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 3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된다.

지주사 임추위는 행장 후보자 리스트를 작성해 KEB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로 넘기고 은행 임추위는 해당 리스트를 다시 압축해 KEB하나은행 이사회에 보고한다.
 
이사회는 이 중 최종 후보 한 명을 정해 3월 말 열릴 예정인 주주총회에 상정한다. 하나금융 고위 관계자는 "행장 선임을 위한 첫 번째 지주사 임추위는 설 연휴 직후에 열렸으며 이때 여러 후보가 포함된 `롱리스트`를 만들었다"며 "두 번째 임추위에서 이 롱리스트를 9~10명의 `숏리스트`로 간추린 다음 KEB하나은행 임추위에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 지주사 임추위가 작성한 롱리스트에는 함 행장을 비롯해 하나은행 부행장 대부분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리스크관리그룹을 이끌고 있는 황효상 부행장, 글로벌사업그룹 담당 지성규 부행장을 비롯해 강성묵 영업지원그룹 담당 부행장, 정춘식 개인영업그룹 담당 부행장 등이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계열사 대표들 가운데서도 롱리스트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운데 누가 가장 유력한지는 오는 25일 임추위에서 숏리스트가 추려진 후에나 드러날 전망이다. 3월 말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일에 임기가 만료되는 함 행장이 3연임에 도전할 수도 있지만 다른 변수들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함 행장은 2015년 9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초대 통합은행장으로 취임한 이후 2017년 3월 연임에 성공했지만 지난해 불거진 채용비리 사태에 연루돼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점이 부담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함 행장이 계속되는 재판 일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며 "지주 부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만큼 은행장직을 고사하고 2선으로 물러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함 행장의 재연임을 탐탁지 않아 한다는 분위기도 부담이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감독당국은 함 행장이 연임에 성공할지라도 1심 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으면 곧바로 행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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